KMI, 중국 CEO 포럼 3년만에 재개 등

뉴시스       2025.07.28 16:52   수정 : 2025.07.28 16:52기사원문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중국 상하이시 홍차오영빈관에서 '2025년 KMI 중국 CEO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KMI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중국 상하이시 홍차오영빈관에서 '2025년 KMI 중국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포럼은 한국 정부 기관과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간의 주요 이슈 논의와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 이후 대외환경 변화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 산업 및 글로벌 해운 물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산·인천항만공사, 한국선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문가와 해운·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과원, 수산공학수조 인프라 개선·사용 기준 개정

[부산=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의 예인수조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공학수조의 노후 장비를 최신 정밀 계측 장비로 교체하고 사용 수수료 산정기준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산공학수조는 2002년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공학 분야 연구시설로 예인 수조, 회류 수조, 2차원 조파수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수과원은 저항동력계, 자항동력계, 초음파 파고계 등 노후 장비를 교체했다. 또 공공 연구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임단가와 전기료 등 실제 비용을 반영하는 등 수산공학수조 사용 수수료 산정 기준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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