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보고받아…"끝까지 국익 위해 최선"

파이낸셜뉴스       2025.07.28 17:52   수정 : 2025.07.28 1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끝까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장관, 주요 참모들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미 관세협상에 있어 가장 큰 기준은 국익이다.

정부는 주어진 여건 하에 여러 변수를 고려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협의해나갈 예정"이라며 "대통령실은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며, 냉철하고 차분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했다"며 "협의는 지난 주말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진행된 두차례의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제안된 조선업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비롯해 이번주 중 방미 예정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장관도 동석해 통상측면 뿐 아니라 경제·외교·안보 전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우리의 경제·외교·통상 수장이 임명된 지난주부터는 미국과의 협의에 총력전으로 임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에 체류하면서 미국 상무장관과 USTR 대표를 접촉할 예정이고, 이번주 중 경제부총리과 외교부 장관도 미국을 방문해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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