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9일, 화)…낮 최고 31~36도 무더위

뉴스1       2025.07.29 05:00   수정 : 2025.07.29 05:00기사원문

폭염이 기승을 부린 28일 부산 연제구청 광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9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1~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4도, 김해 23도, 밀양 23도, 함양 22도, 진주 22도, 남해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4도, 김해 35도, 밀양 36도, 함양 35도, 진주 35도, 남해 33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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