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수해지역 판로 지원…"온라인 특별관 개설"
뉴시스
2025.07.29 08:43
수정 : 2025.07.29 08:43기사원문
침수 피해 협력사 찾아 지원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공영홈쇼핑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협력사 돕기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온라인 몰에 ‘수해지역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5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지난 27일에는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이 충청남도 서산 ‘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TV홈쇼핑 판매 수수료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 수수료 인하, 정책지원 방송, 기부금 전달 등 전사적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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