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레이더시스템-뷰런테크놀로지, 센서융합 기술 MOU

뉴시스       2025.07.29 08:47   수정 : 2025.07.29 08:47기사원문

(왼쪽)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와 (오른쪽)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트레이더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4D 이미징 레이다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레이더·라이다 센서융합(Sensor Fusion)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자율주행,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CAM(건설기계, 농기계, 마이닝),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센서 기반 인지 기술 시장을 타깃으로, 두 회사의 독자 기술을 접목한 고정밀 복합 인지 솔루션 개발·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센서융합 기반의 고도화된 인지기술 공동 연구 ▲기술 교류 확대 ▲차세대 복합 인지 시스템의 상용화 기반 마련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협력사인 뷰런테크놀로지는 AI 기반 LiDAR 인지 솔루션 ‘VueOne’, ‘VueTwo’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스마트 인프라 시장에서 빠르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 플레이스에 AI 통합 개발 플랫폼 ‘VueX’를 출시하며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율주행 및 산업용 센서 시장에서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 기반의 고도화된 복합 인지 시스템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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