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원 콜마BNH 대표, 직원과 소통 나서…"비전과 방향성 공유"
뉴스1
2025.07.29 08:59
수정 : 2025.07.29 08: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사원·대리급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워크숍 '콜업데이'(Kol-Up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콜업데이'는 '콜마비앤에이치와 함께 성장(UP)하고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너리그 선수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뜻하는 콜업(Call-Up)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조직 내 젊은 인재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가 담겨 있다.
워크숍은 △성장 포인트 △소통 포인트 △CEO 메시지 △커넥트 포인트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성장 포인트'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소통 포인트'에서는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협업과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EO 메시지' 섹션에서는 윤여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구성원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회사의 주요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커넥트 포인트'에서는 타 사업장 구성원들과의 교류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 대표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경영진과의 수평적인 소통 창구를 넓히고 직원에게 성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중간 관리자 등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성장과 협력 기반의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콜업데이는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직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와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장 간 직급 간 교류를 통해 조직 내 협력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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