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74%,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주에 신청…170억 지급
뉴스1
2025.07.29 10:53
수정 : 2025.07.29 10:53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가 28일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지급률, 원활한 홍보와 지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산시는 15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신청접수, 상품권·선불카드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 이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보조사업에서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사용 기한을 넘겨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최대한 많은 시민이 누락자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이 나서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급률을 높이고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