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0일 시청서 '광주·전남 공공기관 합동 취업멘토링'
뉴스1
2025.07.29 11:36
수정 : 2025.07.29 11:36기사원문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지역 청년들의 금융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전남 지역 공공기관 합동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기관의 현직 금융맨이 멘토로 직접 나서 1대1 맞춤형 상담(기관당 약 15분)을 진행한다. 취업 특강, 청년 고용정책 안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대1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커리어하이 공동대표인 박철오 멘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취업 특강을 통해 '금융 공공기관 취업 면접,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전략 등 실전 팁을 전한다.
광주시는 지역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와 금융 공공기관과의 협업 확대,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와 사후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광주 청년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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