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3006명에 등록금 전액·학기당 250만원 생활비 지원

뉴시스       2025.07.29 12:00   수정 : 2025.07.29 12:00기사원문
교육부·장학재단,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학업성적·이수학점 등 기준 충족 시 계속 지원

[세종=뉴시스] 대구 동구 소재 한국장학재단 청사 전경.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2023.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정부가 인문·예술·체육·전문기술 분야 인재 3006명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국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100년 1479명, 예술체육비전 438명, 전문기술인재 1089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사업별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 및 장학생 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50만원)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상담(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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