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친화도시' 대구 달서구,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 모집
뉴스1
2025.07.29 16:12
수정 : 2025.07.29 16:12기사원문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기관에 소속된 시민이다.
오는 9월20일 두류공원 2·28광장에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0월에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실전형 웨딩 클래스 '셀프웨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2월에는 결혼을 주제로 한 '청년공감토크'도 개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서구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결혼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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