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줄리엔 강, '아내와 갈등' 장모 이렇게 챙긴다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인 줄리엔 강이 장모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7.2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줄리엔 강이 장모를 위한 이벤트에 성공했다.

줄리엔 강은 지난 2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장모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줄리엔 강은 '장모님 데이'를 준비해 조심스럽게 식사를 제안했지만, 그날 장모는 친구와 약속이 미리 잡혀있었다.

그는 장모와 친구 두 명까지 뷔페 나들이에 초대하고, 가장 애정하는 가수 임영웅 노래를 선곡하는 등 최고의 대접을 보여줬다.

이에 장모 기분은 최고조에 달했고, 친구 사위도 줄리엔 강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장 분위기가 더 훈훈해졌다.

그러던 와중 장모는 손주 이야기를 하며 과거 딸인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와 대립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줄리엔 강은 "내 방법으로 장모님을 챙길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13일 결혼한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신혼집 집들이와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 손보승 입대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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