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수온 26∼28도
연합뉴스
2025.07.29 16:27
수정 : 2025.07.29 16:27기사원문
진해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수온 26∼28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해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회화면 배화교 종단부터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서단까지 진해만 일대가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역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일 올해 처음으로 경남 해역에 발령한 사천만·강진만 해역 고수온 주의보는 유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를, 28도 수온이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