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 수원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열려
뉴시스
2025.07.29 16:32
수정 : 2025.07.29 16:32기사원문
29~30일 컨벤션센터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참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시장은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 돌봄존, 시정홍보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7개 업체가 참여하는 판매존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환경 분야 업체들이 에너지·업사이클링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자활의 날 기념식과 자활 근로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활대전이 열린다. 수원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83개, 협동조합 444개, 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 12개 등 총 549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개막행사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지역경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j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