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성화, 내년 4월 구례에서 타오른다
뉴시스
2025.07.29 16:40
수정 : 2025.07.29 16:40기사원문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일 확정 22시군 선수단 7000여명 참가…육상 등 23개 종목에서 경합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내년 4월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제6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026년 4월10일부터 13일까지 제3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4월22일부터 24일까지 구례군에서 열린다.
이어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과 감동을 담아내는 뜻깊은 행사로,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무대가 기대된다.
구례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정비, 숙박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자원봉사자 운영, 문화 행사 기획 등 여러 방면에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 친화적 환경,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가 구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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