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정전…420여 가구·초교 무더위 속 불편
뉴시스
2025.07.29 16:51
수정 : 2025.07.29 16:51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한국전력 인천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50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아파트 11개 동 420가구와 인근 초등학교 1곳이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중구청은 정전 직후 무더위 쉼터 위치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차단 시설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며 "1시간45분여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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