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짝사랑녀가 고른 옷값에 '난색'
뉴시스
2025.07.29 17:24
수정 : 2025.07.29 17: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짝사랑녀'인 피부과 대표 소월과 돌연 상견례를 진행한다.
천명훈은 30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신랑수업'에서 소월과 성수동에서 만나 쇼핑 데이트를 즐긴다.
천명훈은 옷 고르기가 끝나고 "네 스타일 옷도 한 번 골라봐"라고 소월에게 말한다. 그는 소월이 고른 옷 가격표를 보고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떤다.
쇼핑 후 천명훈은 다음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데, 그 곳은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이다.
소월은 "지금 나 데리고 어머니한테 인사하러 온 거냐"고 한다. 이에 천명훈은 "아니다. 어머니가 외출하셔서 늦게 오신다"고 설명한다.
돌연 천명훈 어머니가 나타나 상견례 분위기가 조성되고, 천명훈은 "혹시 소월이 부모님은 나를 (방송에서) 보셨대?"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어본다.
또 그는 "나중에 (중국에 계시는 소월이 부모님을) 직접 뵈러 가자"고 말해 소월이 "뭔 소리냐. 오빠가 왜 가냐"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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