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日 단독 팬미팅 성료…김소현·이상이 깜짝 등장
뉴시스
2025.07.29 18:07
수정 : 2025.07.29 18:0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9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박보검이 지난 주말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PIA ARENA MM)에서 연 단독 팬미팅 '박보검 2025 팬미팅 투어 인 재팬 비 위드 유'(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IN JAPAN BE WITH YOU)에 2만명이 운집했다.
그는 근황 이야기를 시작으로 일상을 소개한 후, 작품 외 공식 활동 관련 얘기를 나눴다.
이후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굿보이' 주연으로 박보검과 함께 한 배우 김소현과 이상이가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게스트 참석을 위해 먼길을 와준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직접 드라마 속 장면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박보검은 또 라이브 무대도 펼쳤다.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디어 마이 프렌즈'(Dear My friend)를 비롯해 '여행을 떠나요' 등 애정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
한편 박보검은 내달 1~2일 서울에 이어 14일 싱가포르, 17일 가오슝, 22일 마닐라, 24일 방콕, 29일 홍콩, 31일 자카르타, 9월 6일·13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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