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2지구에 기업 4곳 유치…1천여명 고용 기대
뉴시스
2025.07.29 19:20
수정 : 2025.07.29 19:20기사원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의왕 청계2지구 도시 지원 시설 용지에 유망기업 4곳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 청계2지구 개발 사업은 3600억원을 투입해 청계동 일대에 주거와 인프라, 기업 유치를 결합한 공공 주택지구를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파크시스템스(원자 현미경), 휴미디어(방산·센서), 래디오빌(무선통신), 한국 의료기기 협동조합 등이다.
의왕시는 이번 기업 유치를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1013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485억원 수준의 세수 확보를 기대한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금융 대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며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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