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외화배송서비스 도입…"편의점 등서 대면 수령"

뉴시스       2025.07.30 09:13   수정 : 2025.07.30 09:13기사원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뱅크는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외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외환 서비스인 'iM외화배송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iM외화배송서비스는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 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배달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타인에게 배달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구분된다.



대면 수령의 경우에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 설정이 가능하며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포항·경산) 소재 217개 CU편의점(올 7월 기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신청 금액은 대면 수령의 경우 미화 2000달러, 타인에게 선물로 배달 및 CU편의점수령은 원화 100만원으로 iM외화배송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외환 서비스가 늘어나는 시기 고객들의 편리한 환전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