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11만7000달러선 거래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0:38
수정 : 2025.07.30 10:37기사원문
전일대비 0.24% 내린 11만7000달러선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30일 11만7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결정과 기업 실적 공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24% 내린 11만7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0만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02%다.
뉴욕증시도 2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04.57p(0.46%) 하락한 4만4632.99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의 혼조세에 가상자산 시장 투자 심리도 얼어붙었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0% 내린 3776달러, 엑스알피(XRP, 리플)는 0.29% 하락한 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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