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후 2시17분께 첫 쓰나미 예측…"생명·자산 보호하라"
뉴시스
2025.07.30 11:19
수정 : 2025.07.30 11:19기사원문
"방향 상관없이 모든 해안 위험"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NWS은 이날 오후 2시43분께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뒤 이같이 밝혔다. 쓰나미 원인은 러시아 캄차카 동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7 지진이다.
NWS은 "하와이 주에 있는 모든 섬의 해안 지대를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했다.
각각의 쓰나미 웨이브는 5~15분가량 지속될 수 있다. 건물 잔해 등이 파도에 휩쓸려 옮겨 다니며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조류와 합쳐져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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