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폭염 예방 현장점검…양식장·복지·체육시설
뉴스1
2025.07.30 13:13
수정 : 2025.07.30 13:13기사원문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관내 양식장과 복지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폭염 예방 점검에 나섰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돌산읍 송도 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류 긴급 방류에 힘을 보탰다.
정 시장은 동백노인복지관과 웅천국민체육센터, 여수박물관 건립 현장도 찾았다.
그는 △근로자 휴게공간 확보 △충분한 수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기명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