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곳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배송·방제 등 실증 추진
뉴스1
2025.07.30 14:57
수정 : 2025.07.30 14:57기사원문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특별자유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산업의 실용화, 사업화 촉진을 위해 법률에 규정된 인증, 허가, 신고 등을 간소화하는 드론 전용 규제 특구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다.
영주시는 다음 달부터 규제를 완화해 우수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또 2027년 6월까지 물품 배송, 초기 산불 진화, 농업 방제 등 다양한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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