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예방"…전북청, 부안 해수욕장서 '몰카' 설치점검
뉴시스
2025.07.30 15:47
수정 : 2025.07.30 15:47기사원문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북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불법 촬영 장비(몰카) 설치 점검 등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급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야영장·공중화장실 등의 피서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장비 집중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도내 주요 피서지에 대한 정기 점검과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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