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5년 세외수입·과태료 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

뉴시스       2025.07.30 15:47   수정 : 2025.07.30 15:47기사원문
담당자 35명 참여…행정 전문성·실무 역량 강화

정선군은 지난 29일 여성회관 전산실에서 세외수입 및 과태료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9일 여성회관 전산실에서 세외수입 및 과태료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과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 및 최근 개정 행정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세외수입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관련 법령 해설 ▲지방세외수입 운영 매뉴얼의 실무 적용 사례 ▲부과 실효성 제고 방안 ▲체납처리 절차와 실무 대응 전략 ▲참석자 질의응답과 사례 토론 등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차원 세무과장 직무대행은 “세외수입 업무는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행정이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정한 부과와 효율적 징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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