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 두산베어스 승리요정 출격…8월2일 시구 나선다
뉴스1
2025.07.30 16:28
수정 : 2025.07.30 16: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SF9 유태양이 두산베어스의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
30일 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 따르면 유태양은 오는 8월 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되어,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다시 한번 시구에 도전하게 된 유태양은 "지난번 시구가 우천으로 취소돼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최애 양의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 설렌다.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보내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태양은 그룹 SF9의 보컬과 메인댄서로서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그가 속한 SF9은 최근 다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일본 제프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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