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배달 앱 1년 주문액 4300만 원…한 끼 최고 300만 원"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쯔양이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먹성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져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220만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국민 먹방 유튜버 쯔양. 쯔양은 잘 때 빼고는 공복 상태가 없을 정도로 종일 먹는다고 밝혔다.

한자리에서 6시간을 식사만 한 적도 있다고. 이어 쯔양은 음식들로 꽉 찬 냉장고 4대와 간식 창고 사진을 공개해 혀를 내두르게 했다.

더불어 쯔양은 "배달 앱 하나의 1년 주문 금액이 4300만 원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쯔양은 최근 킹크랩을 먹으며 한 끼 식비로 최고 300만 원을 쓴 적이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연예계 대표 소식가 김국진이 "난 1년에 300만 원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