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회원 전용 '8월 멤버스데이' 개최…BMW 시승·막걸리 무제한

태기산 둘레길 숲체험(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2025 8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휘닉스 멤버스데이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용 혜택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회원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8월 멤버스데이는 네 번째 행사로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해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는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다.

행사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태기산 둘레길 숲 체험'은 유로빌라 뒤편에서 출발해 숲 해설가와 함께 자작나무·침엽수·낙엽송 군락지를 따라 약 2시간 걷는 생태 체험형 콘텐츠다.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하루 1회 운영하며 회원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루 20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신청은 사전 발송 예정인 구글 폼에서 받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이치모터스와 함께하는 'BMW 시승행사'다.

8일과 9일, 휘닉스 파크 그린동 1층 회원 라운지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단위로 총 6개 세션을 운영한다.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차종 시승, BMW 구매 프로모션 안내, 휘닉스 호텔 케이터링 핑거푸드 제공, 상담 고객 대상 기프트 증정을 포함한다.

현장 계약 또는 출고 조건에 따라 BMW 웰컴 기프트 또는 M 보드 케이스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선착순이며 만 26세 미만은 시승을 제한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 '달빛 아래 전 한상'은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블루동 리에토 지하1층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현지 막걸리와 다양한 전을 무제한 제공하는 막걸리 페어링 프로그램으로 휘닉스 회원 확인 후 현장 입장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멤버스데이는 회원만을 위한 콘텐츠로 고지대 자연 속 시원한 여름 힐링은 물론 프리미엄 시승 체험과 로컬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