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 8월2~3일 개최
뉴시스
2025.07.31 11:11
수정 : 2025.07.31 11:11기사원문
2일 오후 7시 개막식…체험·공연 다채
[서귀포=뉴시스] 양영전 기자 = 8월2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올해 30회를 맞이한 축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지역상생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맨손 광어잡기 참가자와 파라솔 대여 이용객에게 표선면 관내 20여개 지정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와 함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표선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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