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경상북도·신보와 지역밀착형 민간투자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2025.07.31 11:27
수정 : 2025.07.31 11:27기사원문
지역 생활 SOC 확충
[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지난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과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SOC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관내 생활SOC 설립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민간 사업시행자에 대해 신보가 법률, 금융분야를 컨설팅하고 신용보증을 하기로 했다.
iM뱅크는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취급한다.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경상북도 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서정오 여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매우 의미있는 협약"이라면서 "iM뱅크는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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