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하수도본부, 완주-전주 통합 공감대 확대 노력
뉴시스
2025.07.31 13:50
수정 : 2025.07.31 13:50기사원문
연일 '완주 방문'…주민들과 소통에 나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완주-전주 통합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과 봉동읍, 운주면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 상하수도본부 직원들은 지난 16일 고산면 수자원공사(K-Water) 전주권지사를 시작으로 25일 봉동읍 둔산파출소와 30일 운주면 거리 홍보, 31일 봉동읍 소재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기관 협조를 위해 수자원공사(K-Water) 전주권지사와 둔산파출소를, 기업 협조를 위해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봉동 소재 기업들을 방문하고 봉동 5일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완주군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 완주·전주의 통합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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