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짜장면을?"…'나솔사계' 솔로녀들, 첫인상 선택에 엇갈린 희비
뉴스1
2025.07.31 14:04
수정 : 2025.07.31 14: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화제의 솔로녀들이 '솔로민박' 속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31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이 첫인상 선택에 나선 후 자기소개로 베일을 벗는 현장이 그려진다.
미스터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솔로녀 옆으로 가서 서면, 그 자리에서 첫인상 선택 추억을 사진으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해주는 것.
잠시 후 미스터들이 차례로 자신의 원픽녀 옆에 서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진짜 이렇게 재밌게 갈 거냐"며 의외의 결과에 놀라워한다. 특히 한 솔로녀는 "오늘 복 받으셨다!" "외모가 아름다우시다"라는 등 미스터들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첫인상 올킬녀'에 등극한다. 직후 이 솔로녀는 "기쁘고 다행"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데, 과연 레전드 솔로녀들 중 누가 첫인상 최고 인기녀가 됐을지에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최고 '인기녀'는 뿌듯해하지만 아쉬움에 한숨짓는 솔로녀들도 등장한다. 한 솔로녀는 "내가 짜장면을 먹을 리가 없는데"라며 '현실 부정'을 하고, 또 다른 솔로녀는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라며 "전 오래 두고 봐야 매력 있는 스타일"이라고 여전한 자신감을 보인다.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린 '솔로민박'의 로맨스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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