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부터 전 직원 '디지털 명함'으로 바꾼다
뉴스1
2025.07.31 14:15
수정 : 2025.07.31 14: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8월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 직원 대상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명함을 전면 디지털화면서 연간 1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약 317㎏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디지털 명함은 가로·세로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한다. 직원 인사정보와 연동돼 자동 생성되며 구 직원은 '종로Pick' 앱을 통해 명함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노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디지털 명함은 친환경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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