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ESG 경영체계 마련 등
뉴시스
2025.07.31 15:24
수정 : 2025.07.31 15:24기사원문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경영 전 과정에 통합해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사회공헌 실적, 윤리·준법 수준 등 핵심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수준 진단으로 현황을 점검해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가족친화인증,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 다수의 인증을 확보했다.
사회공헌 활동,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안전·보건 중심의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왔다.
◇양주경찰서, 9월부터 기초 질서 위반행위 집중 단속
경기 양주경찰서는 9월부터 광고물 무단부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 질서 상습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주민이 체감하는 질서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수 마이진을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 내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녹색·모범운전자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및 끼어들기, 꼬리물기, 불법유턴 등 위반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단속하기도 했다.
경찰은 7~8월은 계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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