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에 양준혁 위촉

뉴시스       2025.07.31 15:32   수정 : 2025.07.31 15:32기사원문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31일 동부청사에서 양준혁 씨를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31일, 전 유명 야구선수이자 현재 구룡포에서 방어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준혁 씨를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5 해양수산엑스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열린다.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참여를 신청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고 무료입장도 할 수 있다.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는 해양수산엑스포, 해녀문화축제, 수산식품요리대회 등을 통합해 열린다.


양 씨는 앞으로 행사 홍보 동영상 출연, 야구공 팬 사인회, 우수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양 씨는 "야구인에서 어업인으로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 해양수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2025 해양수산엑스포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판매시장 확대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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