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025 오픈랩 육성 지원사업' 본격 나섰다
뉴시스
2025.07.31 16:46
수정 : 2025.07.31 16:46기사원문
출범식 열고 운영 시작
오픈랩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고급 인력, 연구장비·시설, 특허 등의 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에 개방(Open Innovation)하고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가 구성한 오픈랩은 총 8개로 ▲이차전지 진단기술 고도화 오픈랩 ▲반도체 기반 바이오센서 오픈랩 ▲탄소기반 유/무기 하이브리드 부품 소재 사업화 오픈랩 ▲미래모빌리티 오픈랩 ▲지속가능 에너지 공정 오픈랩 ▲나노바이오포트로닉스 오픈랩 ▲고도처리 오픈랩 ▲인공지능 기반 간암 전주기관리 오픈랩 등이다.
경북대 김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오픈랩은 대학과 출연연,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라며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산학연 동반성장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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