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 안 내렸다고?" 두 버스기사 몸싸움…샤프로 찌르기도
연합뉴스
2025.07.31 16:52
수정 : 2025.07.31 16:52기사원문
"내가 물 안 내렸다고?" 두 버스기사 몸싸움…샤프로 찌르기도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주먹다짐을 벌인 버스 기사 2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B씨가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아 불청결하다'는 등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몸싸움하다가 넘어지자 샤프로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찌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이 쌍방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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