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남도,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합동점검 등
뉴시스
2025.07.31 17:23
수정 : 2025.07.31 17:23기사원문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 사회재난과와 식당, 펜션 등 개인 사유지를 통해 진입이 가능한 물놀이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휴가철을 맞아 인명사고 위험이 큰 비관리 물놀이장의 안전시설 현황과 관리 실태를 집중 살폈다.
◇함양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경남 함양군이 고령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의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소 전담 인력은 사전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참여 어르신을 ▲건강군 ▲전(前)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별 맞춤형 건강 관리 미션과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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