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규형, 사복보다 죄수복 더 많이 입는 배우"
뉴스1
2025.07.31 21:10
수정 : 2025.07.31 21: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규형이 '한끼합쇼'에 등장했다.
그가 데뷔작을 언급했다.
"예전에 연기학원을 오래 다녔는데, 2001년 '신라의 달밤'이라는 영화에 (단역으로) 처음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가 없었는데, 여장하고 패싸움하는 학생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탁재훈이 "그거 유해진 나오는 거 아니야?"라면서 반가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선이 이규형을 가리키며 "그런 역할 더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사복보다 죄수복을 더 많이 본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이 "한 70% 이상 감옥 간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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