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1일, 금)…최고 체감 35도 내외
뉴스1
2025.08.01 05:01
수정 : 2025.08.01 05:01기사원문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김해 25도, 양산 24도, 창원 25도, 하동 24도, 거창 23도, 진주 24도, 합천 24도, 통영 25도, 남해 25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작업이나 나홀로 작업을 하지 않는 등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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