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건물 천장 붕괴…3명 부상·1명 심정지(종합)
연합뉴스
2025.08.01 06:20
수정 : 2025.08.01 06:35기사원문
창원서 건물 천장 붕괴…3명 부상·1명 심정지(종합)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박정헌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남은 1명인 50대 B씨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약 4시간 만인 1일 오전 2시 33분께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건물의 2층은 주택 용도이며, 1층은 식품 소매점인 것으로 소방이 추정했다.
소방 당국은 관계자는 "사고 당시 1층에 총 5명이 있었는데 이들 중 1명이 자력 탈출했다"며 "건물 천장이 붕괴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