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맑고 낮 최고 36도 무더위
뉴시스
2025.08.01 06:26
수정 : 2025.08.01 06:26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금요일인 1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7.2도, 충주 24도, 추풍령 20.8도, 제천 21.9도, 보은 22.2도 등이다.
충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7.1도를 기록해 올해 25번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까지 12일 연속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기록이 변경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uye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