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男, 홈캠으로 아내 감시 "과거 때문에…"
뉴시스
2025.08.01 06:43
수정 : 2025.08.01 06: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아내가 남편의 의처증 증상으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8월31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나친 아내 바라기 남편이 등장했다.
그는 하지만 의처증을 고치고 아내와 잘 살아보고자 먼저 캠프 입소를 신청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반면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에 대한 심한 의심과 과한 질투심을 보인다.
그는 집 밖에 있을 때도 홈캠을 통해 아내 일거수일투족을 계속 지켜보는 등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MC 서장훈은 이를 보고 "그냥 병도 아니고 중병이다"라며 한숨을 쉰다.
남편은 그런데 아내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그녀가 저지른 큰 잘못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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