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국 최초 '이재민 피해지원 시스템' 개발…8월 중 운영
뉴스1
2025.08.01 08:09
수정 : 2025.08.01 08:09기사원문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1일 대형산불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민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그간 수기로 처리했던 이재민 등록, 구호물자 배분, 피해사실 확인, 임시주거지 배정 등의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부서 간 공유함으로써 중복·누락 등 행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와 함께 이재민의 유형, 피해 명세, 지원 현황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정책 개선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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