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꿈 이뤄가는 청년 5명 선정…일상 등 공개
연합뉴스
2025.08.01 08:15
수정 : 2025.08.01 08:15기사원문
부산서 꿈 이뤄가는 청년 5명 선정…일상 등 공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청년, 부산에서 사는 이유' 프로젝트를 진행해 청년 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들의 사연을 공모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은 부산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발레단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와 발레단을 창단한 이주호 씨, 우리 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기획자이면서 개그맨과 가수를 꿈꾸는 감규은 씨, 부산에서 영화 제작팀을 꾸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문선아 씨다.
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부산에서 교사로 여행 같은 삶을 설계하고 있는 임세훈 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신생기업에 도전하고 있는 강나영 씨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청년의 삶을 담은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일상생활과 인터뷰, 화보 촬영 장면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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