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국내 유명 바텐더 4인과 바텐딩 이벤트 개최
뉴시스
2025.08.01 08:47
수정 : 2025.08.01 08: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영FBC는 오는 9일 직영 운영 중인 고든앤맥패일에서 유명 바의 대표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바텐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바텐더는 ▲김형철(노츠) ▲최해빈(바 참) ▲이상혁(기슭) ▲문지혜(숙희) 총 4명이다.
행사 테마는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학창시절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아 '백 투 2009(Back to 2009)'로 정했다.
테마에 맞춰 싸이월드 도토리, 버디버디 아이콘 등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쿠키 모양의 가니쉬를 함께 제공해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이날을 위해 준비된 칵테일은 모두 오직 행사 당일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레시피로 구성된다.
사용되는 주류는 페랑 코냑(Ferrand Cognac), 시타델 진(Citadelle Gin), 플랜터레이 럼(Planteray Rum), 지파드(Giffard)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피릿 브랜드들로 구성된다.
행사는 캐치테이블에서 고든앤맥패일 바&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같은 시대를 살아온 바텐더들이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며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단 하루, 단 한 장소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바텐딩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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