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에도 7월 수출 608억弗 '플러스'…2개월 연속 '역대 최대'(1보)
뉴시스
2025.08.01 09:09
수정 : 2025.08.01 09:09기사원문
산업부, 7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66.1억弗 흑자 기록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미국의 관세 리스크 불확실성이 남아 있던 7월에도 수출이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무역수지 역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흑자 폭은 2018년 이후 7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달에도 6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달 역시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보였다.
지난달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1000만 달러(75조4603억원)였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9조2011억원) 흑자였다. 지난달 무역흑자 규모는 2018년 7월 이후 7월 기준 역대치다. 무역흑자는 6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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