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2세 계획은 내년부터…올해는 신혼 즐길 것"
뉴스1
2025.08.01 09:10
수정 : 2025.08.01 09: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독박투어4' 김준호가 2세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샤먼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홍인규는 "(라부부 인형이) 잘 사면 나중에 되팔 때 2억 원까지 뛴다더라"라며 "우리 딸 채윤이가가 꼭 사 오라고 했다"라고 눈에 불을 켰다. 하지만 라부부를 전혀 모르는 김준호는 "너 나중에 이사할 때 그거 쓰레기통에서 발견된다"라고 '팩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샤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한 '독박즈'는 2명씩 짝을 지어 케이블카에 탔는데, 장동민과 나란히 탄 김준호는 '2세 계획'을 묻는 장동민의 질문에 "내년에 가질 거다"라며 "일단 올해는 신혼을 좀 즐기려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진지하게 "형, 그건 앞으로 태어날 2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표정이 심각해지더니, 바로 "이제부터 몸에 안 좋은 것들은 다 끊을 거다"라고 맹세하는 등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과연 장동민이 건넨 조언이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샤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이 어떠할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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