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젬스톤이앤엠과 전속계약…데니안·김태우와 뭉쳤다
뉴스1
2025.08.01 09:26
수정 : 2025.08.01 0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이 젬스톤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젬스톤이앤엠은 손호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젬스톤이앤엠에는 데니안과 김태우가 소속된 만큼, god 멤버 3인이 한 소속사에 모이게 돼 눈길을 끈다.
손호영은 god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방송,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했던 유닛 '호우'(HoooW)는 무대 위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두 사람이 다시 한 무대에 설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섬세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라이브 역량을 갖춘 손호영은 god 콘서트 제작사인 젬스톤이앤엠의 공연 기획, 제작 역량과 시너지를 이루며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솔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손호영은 음악,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이번 전속계약은 단순한 새로운 둥지 마련이 아니라, 더욱 명확한 방향성과 함께 아티스트의 진정성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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