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 17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서 연장 운영

뉴스1       2025.08.01 09:54   수정 : 2025.08.01 09:54기사원문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 포스터.(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강원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2주간 연장 운영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였던 ‘2025 썸머워터 페스티벌’을 8월 1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초·중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더 많은 시민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의 푸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000원이며,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연장 운영 기간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도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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